여수거북선호 첫 야간운항.
상태바
여수거북선호 첫 야간운항.
  • 송우영
  • 승인 2016.05.26 14: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수시 사회적 약자 150명 초청

[뉴스깜] 송우영기자 =여수시가 세월호 사고 이후 중단됐던 여수거북선호 야간운항 재개를 위해 여수거북선호 선체와 전기․통신장비 등을 보완하고 정비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선박안전기술공단, 여수항만VTS 등 유관기관과 두 달여 동안 합동안전점검 및 시운전, 상황별 대처훈련 등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강구했다.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오는 28일 여수거북선호 야간운항 임시재개에 따른 첫 운항에 사회적 약자 150명을 초청해 ‘여수밤바다’ 야경투어를 갖는다.

거북선호 수탁운영업체인 국동해운 관계자는 “첫 야간운항을 기념하기 위해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 저소득가정 및 아동복지시설 아동 등 150명을 초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초청받은 사람들은 오는 28일 저녁 거북선호에 올라 장군도, 오동도, 박람회장으로 이어지는 ‘낭만 여수밤바다’ 선상투어를 갖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