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블루베리로 관광객 '모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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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블루베리로 관광객 '모으기'
  • 김병두
  • 승인 2016.05.3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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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활용 먹거리, 체험거리 한 가득
블루베리 떡을 만드는 관광객들

[뉴스깜]김병두 기자 = 블루베리 어울마당이 순창군에서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전국 블루베리 최대 생산지인 순창은 이번 어울마당 행사에서 ‘순창 블루베리’홍보를 위해 소비자에게 직거래로 판매하거나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림면 군 소득개발시험포 블루베리 및 매실 분양농장에서 블루베리 비누 등을 만드는 배울마당, 블루베리 수확체험을 하는 즐길마당, 파는 마당, 뽐낼 마당이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 이구연 소장은 “순창은 블루베리 최대산지로 준 고랭지 성격상 블루베리 당도가 높아 맛이 좋다” 며 “보랏빛으로 물드는 순창의 어울마당에 가족과 함께 방문해 즐거움을 담뿍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의 블루베리 재배 면적은 139ha이며 수확량은 520톤으로, 100억원의 수입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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