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류산업의 다양화를 위한 순창군의 남다른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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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류산업의 다양화를 위한 순창군의 남다른 행보.
  • 김병두
  • 승인 2016.06.2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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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고추장 민속마을과 시범지구 선정 등.
발효문화산업 투자선도지구

[뉴스깜]김병두 기자 = 순창군은 한국전통발효문화산업 투자선도지구 사업에 민간투자 참여와 국비 지원이 확정됐다.

21일 사조그룹이 전통발효문화산업 투자선도지구에 120억을 투자와 시범지구 선정으로 국비 100억 원 지원이 확정됐다.

또 2020년까지 총사업 630억원을 투자해 기존 전통고추장 민속마을 등과 연계해 발효테라피 센터, 세계발효마을 농장, 발효미생물종자원, 전통기업문화연수원, 발효슬로시티파크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군은 민간투자시설 사업 이외에도 공공투자지설인 발효테라피센터, 세계발효마을농장건립, 발효미생물종자원 등 관련 예산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황숙주 군수는 “이번 사조산업의 투자 확정으로 한국전통발효문화산업 투자선도지구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면서 “순창의 100년 먹거리를 확보할 대형 사업인 만큼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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