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농협, 7년 연속 클린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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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농협, 7년 연속 클린뱅크
  • 정정희
  • 승인 2014.02.0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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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농협(조합장 이광하)이 농협중앙회로부터 7년 연속 클린뱅크 인증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클린뱅크란 금융기관 자산건전성의 척도로 부실채권이 거의 없어 재무구조가 건전한 금융기관을 말한다.

순천농협은 까다로운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만 인증되는 클린뱅크를 2007년을 시작으로 2013년까지 계속 달성해 7년 연속 클린뱅크 인증서를 받았다. 이에 따라 조합원과 고객이 믿고 찾는 지역의 최대 금융기관으로 위상을 확고히 했다. 순천농협은 지난해를 ‘연체채권 일소의 해’로 정하고 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노력한 결과, 연체비율 0.82%로서 창립 이후 최초로 1% 미만이라는 대기록까지 달성했다.

이광하 조합장은 “농촌지역을 기반으로 7년 연속 클린뱅크 인증서를 받은 것은 1만8000여 조합원과 순천농협을 믿고 이용해 주시는 고객님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고객을 섬기는 지역의 종합금융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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