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통해수욕장에서 해양레포츠 체험교실 운영

[뉴스깜]강래성 기자 =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오는 2일부터 8월 15일까지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매주 토, 일, 공휴일에 홀통해수욕장에서 ‘2016 무안황토골 해양레포츠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무료로 운영되는 이번 체험교실은 바다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케 해 해양레저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창의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윈드서핑, 카이트 날리기, 딩기요트 체험과 함께 위급상황 시 응급처치법인 심폐소생술 교육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생존수영교육 등이 실시되며, 참가대상은 12세 이상 체험희망자는 누구나 가능하고, 운영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체험 프로그램이 일반인들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로 구성되어 있으니 많은 분들의 참가를 바라며, 이번을 계기로 해양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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