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부산 사상구 우호교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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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부산 사상구 우호교류 추진.
  • 김병두
  • 승인 2016.06.2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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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분야 교류 협의하며 우정 과시.
전북 순창- 부산 사상 우호교류.

[뉴스깜]김병두 기자 = 영호남 우호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해 순창군(군수 황숙주)과 부산 사상구(구청장 송숙희)가 교류 확대에 나서 향후 상생발전에 나섰다.

28일 송숙희 사상구청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우호교류 방문단이 순창을 방문했다.

이날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된 우호교류 행사에 순창군측은 황숙주 군수, 이기자 군 의회 의장 및 의원, 사회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지역 간 민간단체 및 행정교류, 청소년교류사업, 지역특산품 판매 및 일손 돕기, 생활체육, 1사 1촌 자매결연 분야에 대해 교류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양 지역의 교류 확대를 위해 10월경 사상문화원의 순창문화유적 탐방을 진행하기로 하고, 순창문화원 옥천고을 취타대 등 공연 팀이 10월에 열리는 사상 강변 축제에 참여키로 했다. 또 순창군 오케스트라도 사상문화원 송년콘서트에 참여할 계획이다. 순창과 사상구의 청소년들이 교류하는 청소년 캠프와 새마을지회 도농교류 생활체육 정기 교류전, 양 지역 축제 시 농산물 판매부스 운영과 홈페이지에 각 지역의 농·특산품 홍보에도 공동노력하기로 했다.

황숙주 군수는 “아침 일찍부터 순창을 방문해주신 송숙희 사상구청장을 비롯한 방문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며 “오늘 소중한 시간이 사상구민들이 순창에 대해 많이 알고 양 지역 간의 교류확대에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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