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지역문화실태조사서 상위 10개 지역 달성..
상태바
순창군, 지역문화실태조사서 상위 10개 지역 달성..
  • 김병두
  • 승인 2016.06.29 14: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정책, 문화향유 등 4대분야에서 고루 높은 평가
황숙주 순창군수.

[뉴스깜]김병두 기자 = 2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우리나라 지역문화의 발전 현황과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한 지역문화실태조사 발표에서 순창군이 전국 상위 10개 지역에 포함됐다.

순창군은 문화정책, 문화향유 등 4대분야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상위 10개 군 자치단체에 선정됐다.

황군수 취임 후 순창에는 군립도서관, 영화관, 미술관, 청소년문화의집, 작은도서관, 작은목욕탕 등 문화향유 시설이 대폭 증가됐다. 영화관은 개관 7개월만에 누적관객 3만명을 넘어섰고 군립도서관은 다양한 인문학강좌를 통해 인문학 부흥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청소년 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사랑방으로 인기가 높고 미술관도 다양한 전시회와 미술교실 운영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향토관에서 열리는 드림필 오케스트라 공연과 일품공원에서 주말이면 열리는 생활문화예술 동호회 공연도 군민만족도가 높다. 이외에도 군은 다문화가족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한 다양한 문화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황군수는 “순창군이 전국 군단위 자치단체 중 문화지수 우수도시 10위안에 포함된 건 대단히 큰 의미가 있다” 면서 “현재 살고 있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문화 만족도도가 높아야 하는 만큼 앞으로 군민이 원하는 문화기반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