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한여름 밤의 예술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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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한여름 밤의 예술 축제' 개최
  • 김병두
  • 승인 2016.06.3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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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특설무대서 출연진 100여명 대규모공연 예정

[뉴스깜]김병두 기자 = 순창군이 오는 8일 전라북도립국악원과 순창군이 공동 주최로 향토회관 앞 야외특설무대에서 100여명의 국악인과 예술인들이 출연하는 한여름밤의 예술축제를 연다.

이번 공연은 국내정상급 국악인과 , 관현악단, 무용단, 창극단이 함께 출연해 국악과 가요, 비보이, 창극 등이 결합된 수준 높은 예술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 무대는 국악관현악의 ‘소금장수’를 굿거리 장단으로 연주하고, 가요 영영, 둥지, 님과함께를 차례로 엮어 국악기로 새롭게 표현한다.

두 번째 무대는 국악관현악과 B - boy의 만남 ‘멋으로 사는세상’ 편이다.

‘뺑파네 순창골 이야기’는 해학성과 즉흥성이 매력인 창극의 현장성을 살려 20여명의 연기자들이 소리와 춤 해학적인 대사로 관람객들의 흥을 한껏 돋을 계획이다.

황숙주 군수는 “최근 순창군이 문체부가 발표한 문화지수 우수지역 군단위 10위 안에 선정되는 기쁜 소식을 들었다” 며 “앞으로도 이처럼 군민들이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공연 기회를 만들어서 군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 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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