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부 단체전 2위, 정구부 개인복식 2위.
[뉴스깜]송우영 기자 = 지난 25일부터 6일간 충남 홍성에서 열린 올림픽제패기념 제33회 회장기 전국 대학실업 양궁대회와 지난 24일부터 6일간 충북 영동군에서 열린 제52회 국무총리기 정구대회 및 2016 전국 정구 종별 선수권대회에서 순천시청 직장실업팀 양궁부와 정구부가 나란히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순천시청 양궁부는 단체전 2위, 개인종합 3위(이은경), 거리별 50M 3위(이은경)를, 정구부는 김우주-김영 선수가 개인복식 2위를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순천시청 양궁부와 정구부가 올해 지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스포츠 순천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스포츠산업을 활발히 하는 활력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94년에 10명의 선수단으로 출발한 순천시청 정구부와 1997년에 5명으로 구성원으로 창단된 양궁부는 올해 제37회 회장기 전국정구대회 단체전 우승, 제50회 전국 남녀 양궁 종별 선수권 대회 단체전 우승 등 여러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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