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 등 단체 회의실 및 숙박시설 활용

[뉴스깜]최용남 기자 = 지난 1일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염산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준공식을 개최하고, 농어촌체험휴양마을을 지정받아 복합커뮤니티센터인 ‘봉란대’에 한옥체험센터 운영을 위한 현판식도 함께 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준성 영광군수, 김양모 영광군의회 의장, 이동건, 오미화 전라남도의원을 비롯한 영광군 의회 의원, 염산면 기관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준성 영광군수는 “염산면 거점공간인 면소지내 쾌적한 도로환경 및 경관조성, 문화․복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확충함으로써 주민들의 정주서비스 기능 충족과 중심거점 공간으로 육성하여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2010년 8월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사업으로 사업비 70억원이 확정된 염산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 시가지도로정비, 구거복개, 근린공원 및 가로공원, 간판정비, 지역역량강화 사업 등을 추진하였다.
한편 운영위원회에서는 1일 50여명 수용 가능하며 지역주민, 기업․학생들의 워크숍 등 단체방문객의 회의실 및 숙박시설 활용과 체험활동, 지역특산품 홍보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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