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생과 특수교육학생 62명을 대상으로

[뉴스깜]양재삼 기자 = 영광교육청(교육장 김영형)은 지난 8일 영광청소년수련원에서 영광영재교육원 초․중학생과 특수교육학생 62명을 대상으로 ‘In Summer 인성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인성캠프는 ‘몸풀기 마음풀기’를 시작으로 ‘나를 찾기’를 통해 자신을 소개하기, 사랑하는 친구 살펴주기 등 심신수련 활동과, ‘함께해요 우리’라는 주제로 2분 스피치 미니콘서트, 실내 ‘play zone’과 수영장에서 ‘신나는 물놀이체험’을 실시했다.
한 학생은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는 소중한 계기가 됐으며 함께해서 더없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 학부모는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하는 친교 감성 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을 지닌 미래 인재가 되길 바라며, 특수학생들도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면서 자신감을 가지게 된 것 같다며 이렇게 행복하고 좋은 경험을 준 교육청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형 교육장은 “창의․인성교육의 산실인 영광영재교육원이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함께하며 소통, 공감,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소중한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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