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송우영 기자 = 사랑스러움과 즐거움 가득한 선율을 선사하는 광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오는 26일 광양읍 서천수변무대에서 ‘별빛소리 물빛소리’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소년소녀합창단의 여섯 번째 공연으로 ‘사랑하는 가족’, ‘아빠 힘내세요’ 등 가족 메들리와 ‘아니 벌써’, ‘산 할아버지’ 등 산울림밴드의 노래 메들리로 구성됐다.

이기섭 문화예술팀장은 “관객들은 공연 속 해맑고 천진한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설렘 가득했던 소년소녀 시절의 감정을 다시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자녀들과 함께 관람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광양시의 문화, 예술 발전과 동요 보급을 위해 2010년에 창단됐으며,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797-2417)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우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