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악지구「오룡중학교」3월 1일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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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지구「오룡중학교」3월 1일 개교
  • 양재삼
  • 승인 2014.02.1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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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차과식)은 남악신도시 택지개발로 유입되는 학생을 적기에 수용하기 위해 1년여의 공사를 마치고 3월 1일 ‘오룡중학교’를 개교한다.
 
다음달 1일 개교하는 ‘오룡중학교’는 작년 1월 착공하여 19일 준공 예정으로 현재 마무리 공사를 한창 진행하고 있으며, 총 14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다.
 
신설될 ‘오룡중학교’의 특징은 첫째, 차량 동선과 보행자 동선을 확연히 구분하여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였고 둘째,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 Barrier Free)과 친환경 자재를 사용함으로써 학생들의 편의와 건강을 고려하는 한편, 신재생에너지 활용으로 미래지향적으로 설계되었으며 셋째, 중앙 정원을 두어 채광과 환기에 유리하도록 하고 “실내 휴게 공간” 및 “외부 데크 공간”을 연출하여 학생의 정서 함양과 다양한 교수・학습 공간을 제공하였다. 넷째, 교실과 특별실 등 학교 시설은 교과교실제 운영에 적합하게 공간을 배치하였다.
 
차과식 교육장은 “남악지구 택지개발로 늘어나는 학생을 적기에 수용할 수 있고, 인근 남악중학교의 과밀 학급이 해소되어 학교의 교육력이 더욱 향상될 것” 이라며 “정상적인 개교를 위해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하였다.
 
양재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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