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0어가에 백미 20kg 100포대, 세재 170개 전달

[뉴스깜]양재삼 기자 = 최근 금일읍에서 적조의 영향으로 전복이 폐사해 총 475어가중 270어가에서 5천1백만 마리가 폐사해 총 399억원의 피해가 발생해 어민 1인당 3억에서 15억 상당의 피해액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완도군행복복지재단은 지난 30일 금일읍 전복피해어가에 백미 (20kg) 100포대와 세제(6kg) 170개를 전달했다.
오성웅 행복복지재단이사장은 “피해어가에 힘을 보태드리고자 군민의 성금으로 모금된 후원물품을 보내니 희망을 가지시길 바란다”며 위로의 뜻을 전했다.
전복피해어민들은 “우리 피해어가를 위해 (재)완도군행복복지재단에서 도움을 주시니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재단은 지금까지 관내 비수급 빈곤층 735세대에게 총 9,065만원의 후원물품 및 생계비 및 의료비 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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