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단기 4349년 개천절 국조단군 대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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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단기 4349년 개천절 국조단군 대제 봉행
  • 정병욱
  • 승인 2016.10.0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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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곤 화순군수, “위기와 갈등 극복 의지를 확고히 하자”

[뉴스깜]정병욱 기자 = 단기 4349년 개천절을 맞아 국조단군 대제(大祭)가 화순읍 이십곡리 국조전에서 봉행됐다.

화순국종숭모회(회장 정환담) 주관으로 봉행된 단군대제는 유림, 숭모회원 등 25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1부 대제에 이어 2부 기념식이 열렸다.

초헌관에 구충곤 화순군수, 아헌관 강순팔 군의회 의장, 종헌관은 송재열 동복파출소장이 제관으로 참여해 대제를 봉행했다.

구충곤 군수는 기념식 경축사에서 “국조 단군께서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큰 뜻을 펴신 이래, 우리 겨레는 수많은 도전과 시련을 겪었으나 꿋꿋한 기상과 강인한 생명력으로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를 꿋꿋하게 이어왔다”며 “우리도 단군 성조의 위대한 이념을 되새기고 우리 민족의 얼과 혼을 본받아 위기와 갈등 극복 의지를 확고히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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