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 등 재배농업인 150여 명을 대상으로

[뉴스깜]최용남 기자 =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6일 콩, 풋고추, 고구마, 블루베리 등 재배농업인 15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업인들이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건전한 식생활이 건강관리의 주요 수단으로 인식하면서 소비자의 농산물 안전성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준비됐다.
농산물우수관리란 농산물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농산물의 생산 단계부터 수확 후 포장 단계까지 안전성을 관리하는 제도이며 특히, 농산물을 생산하는 토양과 수질 등의 농업환경은 물론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과 중금속 등 유해물질까지 위해요소를 철저히 관리하는 제도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FTA로부터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을 키우는 것은 필수” 라며 “수출 농산물 확대를 위해 안전한 먹거리가 우리 지역에서 생산 될수 있도록 인증 확산을 위한 교육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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