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여성단체 자원봉사단 파견에 이어

[뉴스깜]신권 기자 =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태풍 ‘차바’로 큰 피해를 입은 울산시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지난 11일 여성단체 자원봉사단 파견에 이어 같은 날에 군 보유 중장비(다목적덤프) 1대와 인력 2명을 복구현장에 추가 긴급 지원했다
울산지역 곳곳에서는 수해가 할퀸 흔적을 지우고자 민·관·군 등 수천 명이 중장비를 동원해 복구작업에 안간힘을 쏟고 있지만 대부분의 현장에서는 장비부족을 호소하고 있어, 인력과 중장비를 추가 지원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중장비 및 인력 지원으로 태풍 피해를 입은 울산시민들의 재해복구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재해복구가 빨리 복구되어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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