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LF스퀘어 방문객 지역 상가 이용 방안 적극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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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LF스퀘어 방문객 지역 상가 이용 방안 적극 모색
  • 송우영
  • 승인 2016.11.1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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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식 부시장 주재, 광양읍 활성화 해법 찾기

[뉴스깜]송우영 기자 = 광양시가 오는 12월 23일 개장 예정인 ‘LF스퀘어 광양점’을 비롯해 광양종합운전면허시험장 방문객들의 지역 상가 이용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 14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문동식 부시장 주재로 광양읍 활성화를 위한 부서 간 협업회의를 개최하고 10개 관련부서 부서장 등 19명이 참석해 토론과 의견교환으로 시에서 추진 중인 사업들의 연계방안을 협의했다.

오는 12월 말 ‘LF스퀘어 광양점’이 개장하면 연 500만 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광양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LF스퀘어’를 찾는 방문객들이 광양 지역의 전통시장, 상가, 식당가 등을 이용하도록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방안을 찾는데 주력했다.

특히, 도립미술관 주변 특화공간 조성, 동서통합남도순례길 조성, 광양상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등과 주거·녹색·상가·역사재생을 통해 자생적 성장기반을 확충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광양읍 도시재생사업들을 사업계획 수립단계에서부터 연계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들을 모색했다.

문동식 부시장은 “부서 간 끊임없는 소통과 협업은 많은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며, “오늘 거론된 다양한 방안들을 현실화시켜 광양읍을 활성화 시키고 광양읍권 인구 10만 정주기반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어 “모든 사업들에 역사·문화·예술 콘텐츠를 가미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하는 도시로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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