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서, 끈질긴 수색으로 30년 만에 모녀 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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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경찰서, 끈질긴 수색으로 30년 만에 모녀 상봉
  • 정병욱
  • 승인 2017.02.2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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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청수사팀의 끈질긴 실종자 수색으로 가족의 한 풀어줘

[뉴스깜]정병욱 기자 = 화순경찰서(서장 박영덕)는 30년 전 남편으로부터 폭력에 시달려 어린 딸 3명을 나두고 가출한 어머니를 찾아줘 주민들로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최 모 씨(65세)는 30년 전 남편의 폭력에 시달리다 못해 딸 3명을 남겨두고 홀로 집을 벗어나 생활고에 힘들어 자녀들을 잃고 생활하게 되었는데,

지난 2월 22일 당시 5세였던 딸 김 모 씨(38세)로 부터 어머니를 찾아 달라는 신고를 접하고, 당시 거주지였던 화순군 전역 탐문한바, 화순군 화순읍 소재 ○○ 병원에 근무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 눈물어린 母女(모녀) 상봉이 되도록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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