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남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7명 정규직 채용
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본부장 고태순)는 고졸채용 확대 및 청년실업해소를 위해 전남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7명을 11월 4일자로 신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지난 8월 특성화고 및 종합고를 대상으로 학교장의 취업추천을 받아 서류심사와 필기시험, 면접 등을 거쳐 최종 7명이 합격하였으며, 2주간의 직무교육을 마친 후 일선 영업점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날 영업본부에서 진행된 임용장 교부식에서 순천청암고 곽윤경(18세,여)학생은 ”은행에 취업하니 인문계 고교 친구들이 많이 부러워하고, 학교 후배들도 희망을 갖게 되었다“ 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전남영업본부 고태순 본부장은 “학력보다는 능력과 잠재력을 중시하는 사회로 빠르게 변화되고 있다” 며 “우수인력의 조기 확보 및 지역밀착영업을 강화 하기 위해 특성화고 출신 인재를 지속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양재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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