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 부문 수상

[뉴스깜]양재삼 기자 = 지난달 31일 개최된 2017 전남중등학생미술실기 대회에 참가한 광영중학교(교장 정승균)가 한국화부문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탁월한 성적을 거둠으로써 2년 연속 미술대회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저력을 과시하였다.
순천만 국가정원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화, 서양화, 디자인 등 3개 부문에서 전라남도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기량을 겨루었는데, 광영중학교에서는 4명의 미술반 학생들이 참가하여 한국화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학생들의 꿈과 적성을 찾아 미래사회를 설계하는 장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해 보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광영중학교는 2016년에도 심도 있는 미술반 방과후활동을 통해 우수한 미술인재를 양성하여 연관 고등학교에 진학시키고자 학생, 교사가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하는 학교로 알려져 있다.
박경남 지도교사는 “매주 금요일 오후에 진행되는 미술반 방과후활동 수업에서 닦은 기량의 결과”라고 말하였고, 정승균 교장은 “광영중을 학생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만족하는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행복한 학교’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꿈과 끼를 가꾸어 미래를 대비하는 올바른 창의 인재 육성”을 학교교육의 목표로 정하여 ‘모두가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힘쓰고 있으며, ‘창의 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해서 학생이 행복하고 다양한 실력이 향상되어 보람을 느끼는 인간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광영중학교의 미래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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