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깜]양재삼 기자 = 목포서해초등학교(교장 정두삼)는 지난 6월 21일(수) 전남 서부권역(목포, 영암, 무안, 함평, 신안) 교원들을 대상으로 독서·토론수업 선도학교 1차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독서·토론수업 선도학교는 도교육청 역점과제인 독서·토론수업의 활성화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전라남도 교육청은 매년 독서·토론수업 선도학교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날 공개수업은 14명의 교사가 주제(Thema) 중심의 독서·토론수업 전개를 통해 의사소통능력과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토론기법을 활용하여 독서·토론수업을 했다. 목포교육지원청 김도영 장학사와 학교 교직원, 학부모 그리고 권역의 교직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독서·토론수업을 통한 초등교육의 발전가능성을 함께 확인하고 참석한 교직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독서·토론수업 선도학교에서의 준비과정과 공개수업 및 협의회를 진행하면서 전라남도 초등교육이 독서·토론 교육을 통해 매우 큰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음을 느끼고, 수업 협의회를 통해 그동안 준비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운 점과 잘된 점을 교사들 간에 공유하며 2학기에 실시될 공개수업이 더욱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비했다.
정두삼 교장은 “독서·토론수업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독서교육을 실시하고, 아이들을 미래사회에 살아갈 창의융합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