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만연초, 식약처 후원 ‘미니튼튼먹거리탐험대’ 운영

[뉴스깜]양재삼기자 화순만연초등학교(교장 노형석)는 식약처의 후원으로 지난 7월 3일~7일 일주일 동안 5~6학년 266명이 참가한 ‘미니튼튼먹거리 탐험대‘를 운영하였다.
화순만연초등학교는 식약처 지정 ’2017. 식품안전영양교육 실천학교‘로 운영하고 있는데 영양교사와 식약처 공동으로 기획하여 진행된 이번 영양체험의 주요 내용은 당류에 대해 알고 건강한 간식을 선택하는 방법과 학교급식과 연계한 요리실습을 통해 위생과 안전에 주의하여 학생이 직접적으로 체험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이번 체험활동을 통하여 식품에 함유되어 있는 당의 종류와 양을 알아보는 활동은 학생들이 먹는 간식이나 음료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돕고 바른 식생활을 형성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었다.
5학년 이모 학생은 '당류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어서 좋았으며 앞으로 단순당이 많이 들어있는 간식이나 탄산음료를 먹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고, 6학년 김모군은 요리실습을 한 ‘바나나 또띠아’를 집에서 손수 만들어서 부모님께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이야기하며 재밌는 수업을 또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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