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청 작가와 함께 책 속 시간여행 ‘꿈을 이루리!’

2017. 학교도서관지원센터 ‘작가와 함께 꿈꾸는 세상’운영
[뉴스깜]양재삼기자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배건)은 7월 4일부터 9월 10일까지 학교도서관 활성화와 독서·토론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하며 이에 학생들의 반응이 뜨거워 화재다.
이번 「작가와 함께 꿈꾸는 세상」은 작천초를 시작으로 그림책 「북극곰 코다」 시리즈작가 이루리 선생을 초청 9월 10일까지 10회 운영할 예정이다. 그림책을 활용한 문학적 소양 및 감성 키우기 및 직업탐색에 관한 내용으로 학생들의 눈높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이루리 작가의 강의는 4회째 진행 중에 있으며, 학생들의 질문에 맞춰 그림책 읽어주며 간단한 문장 만들기, 글에 익숙한 리듬을 붙여 노래 부르기 등을 통해 학생들은 쉽게 글 쓰는 법, 재미있게 책 읽는 법을 터득하고, 책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으로 끊임없는 질문을 하며 즐거워했다.
관내 중앙초 도서담당교사(김샛별)는 “아이들은 웃음과 감동이 있는 책을 보며 놀이처럼 쉽게 접근해 가야한다는 것을 알았다.”면서 앞으로는 학교도서관 활성화에 집중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계속 활용해 보겠다는 생각을 밝혔다.
배건 교육장은 “학교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아이들은 스스로 성장하고 스스로 깨달으며 스스로 감동할 수 있어야 한다.”며 독서의 중요성과 함께 학교도서관 활성화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강진교육지원청 학교도서관 지원센터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아이들의 시선에서 학생들의 독서습관을 위해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