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에서 희망의 꽃을 피우다

[뉴스깜]양재삼기자 = 장성공공도서관(관장 박성수)은 8월 한달간 최화영 작가 “꽃 피우다(blossom)”초대전을 오는 31일까지 도서관 갤러리 뜨락에서 개최한다.
최화영 작가는 조선대학교 대학원 미술심리치료 박사과정을 졸업하였으며 현재 예술의전당미술학원, 최화영 미술심리치료센터, 한국아동미술협회 회장, 조선대, 청암대학교, 순천시민대학 등에 강사로 출강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꽃 피우다(blossom)”를 주제로 다양한 색으로 활짝 피어있는 꽃을 그린 그림 서양화 18작품을 전시한다.
최화영 작가는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경험, 감정을 다양한 색채로 표현했고, 활짝 피어나는 꽃의 이미지는 희망, 행복, 꿈에 대한 설레임과 열정으로 얻게 되는 성숙한 결실의 의미로 표현했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우리가 성장하며 더 나은 자신이 되기 위해 내면의 색을 채우고 비우기를 반복하며 자신만의 색채를 찾는 여행을 끊임없이 하고 있다고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도서관을 찾는 이들이 전시 작품을 통해 생활 속에서 에너지를 얻고 삶에서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희망의 꽃을 피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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