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 축하화분 대신 받은 쌀로 이웃사랑 실천
상태바
개업 축하화분 대신 받은 쌀로 이웃사랑 실천
  • 정병욱
  • 승인 2017.08.08 14: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합동건재 대표 쌀 26포 기탁

 

[뉴스깜]정병욱기자 기자 == 영암군 영암읍 역리에 위치한 합동건재 이재승 대표는 지난 6월 개업식에 화환 대신 받은 쌀 20kg 9포, 10kg 17포 총 26포를 영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혜숙, 이선규 읍장)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 전해 달라며 기탁했다.

 

이재승 대표는 “개업을 하며 이웃을 돕기 위한 취지로 일회성으로 쓰이는 화환을 쌀로 대신 받아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영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한부모, 다문화, 장애인,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정을 선정하여 전달하였다.

 

이선규 영암읍장은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재승 대표께 감사를 전하며,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 운동이 꾸준히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