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독서·토론교실 운영
다양한 토론 방식 및 독서활동 경험

[뉴스깜] 양재삼 기자 =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신경수)은 지난 8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관내 18개교, 초등 4-5학년 44명을 대상으로 여름독서·토론교실을 운영하였다.
찌는 듯한 무더위 속에서도 학생들은 열성적으로 토론 및 독서활동에 참여하여 독서·토론에 대한 자신감을 높였다.
이번 독서·토론교실은 토론의 개념부터 입론서 작성 방법 등 이론뿐만 아니라 선풍기토론, 찬반 토론 등 다양한 실제 토론을 경험할 수 있어서 참여 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운영되었다.
또한 참여 학생들은 토론을 통해 다른 사람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어 타인을 배려하는 성숙한 마음도 키우게 되었다.
전라남도교육감상을 수상한 이찬우 학생은 “평소 책을 좋아해 참여하게 되었는데 예상보다 훨씬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토론에 자신감이
생겼다.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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