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 양 재삼 기자 = 다시초등학교(교장 이경희)는 우리지역 나주향교에서 전통 인사예절과 다도예절 및 선조들이 어울림을 즐겼던 전통놀이 체험을 실시하였다.

예절과 놀이의 만남”은 5-6학년 학생들이 도덕, 사회과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우리지역 향교 탐방 뿐만 아니라 선조들의 예법, 어울림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함으로서 컴퓨터 및 게임문화에 빠져있는 학생들에게 선조들의 지혜와 문화를 경험하는 활동이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창희 학생은 “ 조금은 불편한 한복, 녹차를 내리는 방법이 어렵기는 했으나 우리 선조들의 옷과 다도의 예법을 익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혼자하면 재미없고 놀지 못하는 활동이 서로 함께 어울려 게임과 놀이로 활동하니 시간이 금방 지나가 선조들의 지혜를 알 수 있었다.” 라고 말하였다.

다시초등학교 이경희 교장은 “지역의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고 배우고 즐기는 체험중심 교육을 통해 바른 인성을 지닌 창의적 인재 육성에 힘쓰겠으며 학생들이 어울려 즐겁게 배우는 웃음소리가 가득한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 고 말씀하셨다.

양 재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