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 양 재삼 기자 =목포공공도서관(관장 양창완)은 오는 9월‘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독서문화의 장을 만들고자 다양한 강연 및 독서행사를 개최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올해 우리 도서관 ‘한 도서관 한 책’으로 선정된

《친구야 고백할 게 있어》의 저자인 「노경실 작가 초청강연」, 동화 속 이야기

를 모래아트로 만나는 「샌드아트 공연」등이 있다.

특히 이번 독서의 달 토요 영화 상영은 의미 있게 진행된다. 독립영화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대영 감독을 모시고 영화「어바웃타임」(2일), 「브로크백 마

운틴」(9일)을 함께 감상 후 영화에 대해 강연을 듣고 이용자들과 자유롭게 토론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진다.

이 외에도 3개의 미션을 완수하면 매점이용권을 증정하는 <스템프 미션>,

2017년 라이브러리스타트북 도서「이상한 분실물 보관소」를 그림으로 만나는

원화전시, 책 표지를 보고 책 제목을 맞히면 사탕을 증정하는 <달콤한 도서

퀴즈> 등 총 13개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 참여신청 및 문의는 도서관 홈페이지 및 홍보전단지를 참고하거나 담

당자(☏270-3842)에게 문의하면 된다.

양 재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