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바이오연구센터,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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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바이오연구센터,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박차
  • 양재삼
  • 승인 2017.08.2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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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황칠, 비파 융복합 가공기술 실무 개강

 

[뉴스깜] 양 재삼 기자 =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는 지난 23일 귀농(어)․귀촌자, 미취업자 및 창업예정자, 영세자영업자 등 30여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수산물, 황칠․비파 융복합 가공기술 실무교육”개강식을 개최하여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교육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상반기 해조류, 전복양식 및 가공기술 교육에 이어 11월 10일까지 주3회로 운영하여 황칠, 비파 재배뿐만 아니라 융복합 가공기술은 물론 품질관리, 창업, 마케팅 등 실무위주의 수업으로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일자리창출사업은 2011년부터 2017년까지 7년연속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6년동안 교육261명, 수료210명, 취업창업119명의 성과를 거둬 지역을 대표하는 일자리창출 교육사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임영태 해양바이오연구센터장은 “1차 산업에서만 치중하지 않고 농‧수산물을 융복합하여 생산부터 가공, 유통판매, 창업까지 전 과정을 교육을 통해 취업과 창업에 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길수 완도군 경제산업과장은 “우리군은 해조류, 수산자원 뿐 아니라 농업분야에 전망있는 사업으로 황칠․비파나무를 선정되었기에 가공기술을 익힐수 있는 교육환경이 갖춰진 이번 교육을 통해 일자리가 창출할 수 기회가 확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체 유치 및 창업지원, 국내외 시장확대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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