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 양 재삼 기자 = 전라남도자연탐구수련원(원장 강경아)은 8월 25일 장성 백양관광호텔에서 본청 학생생활안전과 이길훈 과장과 본원 직원 및 6개 학생수련장 소장 및 전직원, 상주강사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 후반기 안전한 수련활동을 위한 전직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17년 전반기 수련활동 현황과 특화 프로그램의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2017년 후반기 시작 전 각 수련장의 수련활동 계획과 현안 과제를 파악하여 지원중심 교육행정을 펼쳐나가고자 실시하였다.‘신나고 안전한 수련활동!’을 위해 논의하는 자리로써 초청 특강으로 ‘인문학 강의’과 ‘수련장 안전교육 및 성희롱,성폭력,성매매 및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강경아 원장은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각 수련장별로 학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알찬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야 하고, 안전사고 제로화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각 학생수련장의 역할을 강조했다.
유달학생수련장 소장(문성훈)은 이번 안전한 수련활동을 위한 전직원 연수가 “2017학년도 후반기 수련활동을 안전하고 알차게 수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박진숙 전문경력관(나로도학생수련장)은 특강을 통해“청소년 활동과 안전에 대해서 잘 알게 되어 수련활동 안전사고 제로화에 최선을 다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미소를 지었다.
자연탐구수련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에서 나온 의견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학생들이 신나고 즐거운 수련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방침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