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장보다는 지하 대피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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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보다는 지하 대피소로
  • 양 재삼
  • 승인 2017.08.2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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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 양재삼 기자 =지난8월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광양백운고등학교는 운동장과 교내 뒤뜰을 이용하여 전교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404차 민방위의 날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 비상시를 대비하여 신속하게 움직이는 연습과 인원파악 및 질서를 지키며 훈련에 참여하였다.

이 훈련에 참석한 1학년 장선경 양은 북한의 미사일과 같은 공격에 대비하는 대피훈련을 하면서 질서를 지키며 참여했다는 점에서 뿌듯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또한, 적의 공격에 노출되는 운동장보다는 지하 건물로 대피한다면 더 안전할 것 같다며 학교에서의 비상훈련에 대해 고쳐야 할 점을 덧붙였다.

이번 훈련을 통해 참여하지 않는 학교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학교들이 민방위 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만큼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을 위해서는 제대로 된 훈련을 실시해야 한다는 점이 개선되어야할 문제점이다. 앞으로 교육청 관계자는 이런 부분을 고쳐 현실적인 대피훈련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부각 된 만큼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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