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깜]양재삼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최운성)은 지난 8월 18일(금) 보성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개최한 제23차 임시 대의원대회에서 상급단체 가입을 확정했다. 상급단체 가입은 참석한 대의원 90% 이상이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전국시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을 지지하여 가입 결정되었다. 상급단체 가입으로 이제 전남교육청공무원노조도 연대에 따른 강력한 시너지효과와 대정부 교섭력이 향상되어 대외적으로는 노조의 위상이 격상될 것이며, 대내적으로는 조합원들의 강력한 연대의식을 통한 자긍심이 고취되어 전국단위노조에서 대표조직으로서 주도적으로 각종 거시적 투쟁에 동참하여 노조의 위상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이제 전남교육노조도 우물안 개구리가 아닌 전국단위 노조와 연대하여 15만 조합원을 거느린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내의 대표조직으로 발돋움하여 전국단위노조 위원장을 배출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되어 변화하는 공직사회에 선두주자로 나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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