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동체 모두가 광양관내 진로선생님

[뉴스깜] 양 재삼 기자 =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원재)은 지난 8월28일 대회의실에서 광양관내 진로교사 및 광양교육희망연대, 업무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특성에 맞는 자기주도적인 진로설계 능력 배양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2017. 진로한마당」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 <제1부> 에서는 학생·학부모·교원 모두가 함께한‘한마당’의 프로그램 운영 방법을 <제2부)는 지역 출신의 문인, 직업인 등 다양한 인물 중심 프로그램 운영, 고교입학 설명회 운영, 진로체험 방안 등의 순으로 협의회가 진행됐다.
임원재 광양교육장은 인사말에서“학생 발달단계에 맞는 진로교육을 교실 밖에서 운영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다양한 부스를 운영하여 중학생 뿐 만아니라, 중학교입학을 앞둔 준비된 중학생·학부모가 참여하는 등 실질적인 진로교육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신금란 광양용강중 선생님은“학생들이 튼튼한 삶을 설계하고 만들어갈 수 있도록 미래핵심역량을 기르는 것이 바로 진로교육이다.”며,“학생의 웃음소리가 우리들의 미래가 될 것이다.”고 진로교육의 의미를 덧붙였다.
광양교육지원청 담당자는 10월26일부터 27일까지 운영될“진로한마당”준비를 위한 사전 워크숍 통해서 보석과 같은 광양의 우리아이들이 당당한 실천적인 진로의 꿈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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