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벼 적기 수확 현장 기술지도 나서
상태바
고흥군, 벼 적기 수확 현장 기술지도 나서
  • 신권 기자
  • 승인 2017.09.21 15: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고품질 고흥쌀 안전생산 위해 실시
<사진제공=고흥군>

[뉴스깜]신권 기자= 전남 고흥군은 본격적인 벼 수확철을 맞아 최고품질 고흥쌀 안전생산을 위해 적기 수확 및 수확 후 관리 기술지도에 나섰다.

고흥지역의 주 재배품종인 중만생종의 수확적기는 이삭팬 후 50∼55일 정도가 알맞은 수확시기이며, 육안으로 판단할 경우 한 이삭의 벼알이 90% 이상 황색으로 변했을 때가 벼 베기 적기이다.

벼의 미질은 저장 관리 상태가 크게 관여하므로 건조 시 급격한 건조는 쌀알에 금이 가거나 깨지는 경우가 생기고 50℃ 이상 과도하게 건조하면 맛과 품질까지 떨어지므로 종자용은 40℃ 이하, 일반용은 45∼50℃ 온도로 건조하는 것이 좋다.

또한, 벼 수확 때 콤바인 작업속도는 고속주행을 지양하고 기종별로 표준 작업속도와 탈곡 회전수를 준수해야 한다.

한편, 고흥군 관계자는 벼 적기수확, 건조 등 후기 논 관리 및 수확 후 관리에 철저를 기해 최고품질 쌀을 생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