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깜] 오명하 기자= 광주광역시 금호중앙중학교 3학년 김수현 학생이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등록시간 으로 140여 시간의 봉사활동을 실시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김수현 학생은 지난 3년간을 시험기간이나 집안에 특별한 일이 없으면 대부분의 주말에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학창시절을 보내고 있다.
일반 학생들이 정해진 봉사시간을 맞추기 위해 봉사활동을 하지만 김수현 학생은 봉사 시간 인정과 관계없이 자신이 봉사할 수 있는 일이면 어떠한 일이든 나서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들이 생활하는 기관에서 봉사활동 할 때에는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이고 진심을 담아 활동해 장애인 친구와 친구를 맺어 지금까지 교류하면서 지내고 있다.
김수현 학생은 이와 더불어 초등학교 시절부터 지금까지 걸스카우트 활동을 하면서 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미래 여성 지도자의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또한, 학교에서 자율 활동, 동아리활동, 진로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학교 생활에서도 모범을 보여 주위의 칭찬이 자자하다.
김수현 학생은 “저는 봉사활동 하는 시간이 제일 행복하고 즐거워요, 제가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은 학생 시절에 다 해보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1학년때는 봉사시간을 맞추려고 봉사활동를 했지만 봉사를 하면 할수록 제 자신이 행복해서 봉사 시간과 등록에 관계없이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수현 학생은 이어 “고등학교 진학은 일반고에 진학하겠지만 대학교는 봉사관련 공부를 해서 진짜 봉사활동을 해보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