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 양재삼 기자= 광주전남지방병무청은 오늘(18일) 대회의실에서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성긴급전화 1366교육팀장 정남일 전문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구체적인 사례와 동영상 자료 등을 준비하여 직장 내 폭력이 피해자와 가해자 간의 문제가 아닌 직장 전체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심각한 문제로서 직원 상호 간의 관심과 태도가 폭력예방에 크게 기여한다고 강조했다.

장헌서 광주전남지방병무청장은 “우리사회 내 끊임없이 문제로 제기되는 폭력 사례들을 살펴보면서 성 인지 및 인권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폭력예방을 위해 직원 각자의 역할을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그와 같은 사례가 직장 내 발생되지 않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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