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인 화순교육장, “글로벌시대 미래주역으로 성장 하길 바란다”

[뉴스깜] 양재삼 기자= 전라남도 화순교육지원청은 오늘(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중국 절강성 천태현 교육국을 방문한다.
23일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혜인)에 따르면 2002년 국제우호교류협약 체결 이후 매년 화순군의 지원으로 상호방문 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중국 방문은 화순제일초, 화순오성초, 동면초, 도곡초, 화순제일중의 학생 대표 26명과 인솔교사 15명이 천태현 교육국과 실험소학, 적성가도2소학, 시풍소학, 천태소학, 실험중, 적성중 등을 방문하여 교육, 문화, 예술분야의 직접 교류로 양 지역의 교육적 유대를 돈독히 하고 상호 우의를 다짐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화순교육지원청은 양국 간 문화의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충실히 하여 결연 학생 간 공동 학습 및 홈스테이를 통해 교육력을 제고하고 방문 및 초청 교류 후 학기 중 학생 개인별 수시 교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교류 분야를 교육, 문화, 예술 분야로 병행함으로써 학생들이 미래 주역으로서 글로벌 마인드 형성에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교류 단장인 정혜인 교육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외교관으로서 중국을 방문하는 만큼 넓은 시각으로 많은 것을 배우며, 체험하여 글로벌시대 미래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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