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정병욱 기자=  한국문인협회 무안지부(이하 무안문협. 회장 나일환시인)는 지난 21일 남악 중앙 공원에서 시와 음악. 시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황토골에 가을이 익어 가는...’ 이라는 주제로 시화전시 및 시낭송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3일 한국문인협회 무안지부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박준영 국회의원. 이동진 군의회의장 . 정영덕 도의원. 김원중 군 의회 부의장. 김인숙 군 의원. 무안 군 관광문화과장 강건선 과장. 무안문협 강성희 시인. 김대자 시인 . 정춘자시인 등 200여명의 군민들과 내외 귀빈이 참석하여 함유화 무안문협 사무국장의 사회로 성공리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시인인 나일환 무안 문인협회 회장은 “30여년의 역사를 지닌 무안 문인협회는 항상 무안군민들과 함께하고 무안의 아름다운 풍광과 무안의 이야기들을 글로 표현하여 무안의 문화적 정서를 널리 알리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낭송회가 열리는 행사장 주변에 20여 편의 고정 시화가 전시되고 20여 편의 시화액자가 전시되어 남악 중앙 공원을 찾는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갖게 하여 호남문화 일번지 무안군의 입지를 고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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