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 신 권 기자=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오늘(25일)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회계 담당자를 비롯한 신규 실무수습 직원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계분야의 투명성과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일곱 번째로 군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교육의 강화를 위해 지방회계통계센터의 회계 실무에 활동하고 있는 장권옥(前 대전시청 근무)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지출, 계약업무와 법령에 의한 엄정한 집행절차와 지방계약법, 재무회계규칙 및 세출예산 집행기준 등 관련 규정에 대한 내용과 회계분야의 주요 감사 지적사항 실무사례 위주로 심도 있게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통계센터의 『찾아가는 현장 지원단』에 고흥군이 신청하여 선정된 회계분야 전문교육으로 회계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 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특히 신규 실무수습 직원 36명이 본 교육에 참석하여 내실 있는 교육성과를 거두었다.
교육에 참석한 소영호 부군수는“이번 교육은 회계분야에 다년간 근무한 강사의 실무 경험 바탕 위주의 교육으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회계업무 처리 시 법률 등 지침 규정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흥군 관계자는“2015년부터 회계분야에 대한 자체교육을 실시하여 회계관련 기본규정의 개정, 변경된 지침 연찬으로 회계의 직무능력 배양 및 예산집행의 신뢰도 제고와 청렴도 향상에 기여 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회계교육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