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작은 섬 큰 기쁨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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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작은 섬 큰 기쁨 사업’ 추진
  • 신 권 기자
  • 승인 2017.10.26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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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도를 찾아 섬의 5가구에 주택보수 및 생필품 전달

<사진제공=고흥군>

[뉴스깜] 신 권 기자= 전남 고흥군은 오늘(26일)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고흥군 과역면 진지도를 찾아 섬의 5가구에 대해 주택보수 및 생필품을 전달하는 서민온정시책인 ‘작은 섬 큰 기쁨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고흥군(군수 박병종)에 따르면 ‘작은 섬 큰기쁨 사업’은 도서개발사업과 같은 규모 있는 지원 사업에서 빠진 10인 미만의 주민이 거주하는 작은 섬을 대상으로 주택보수와 환경 개선, 생필품 전달을 통하여 정주여건 개선과 섬의 무인도화를 방지하기 위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진지도에 사업비 1000만 원을 투입하여 전라남도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주택보수(샷시 설치)와 주방(싱크대)설치를 진행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이불, 식재료, 식수 등 물품전달 하는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동시에 진행했다.

고흥군 과역면 진지도는 총 5가구 8명의 주민들이 어업활동과 농사 등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천혜의 아름다운 작은 섬마을이다.

고흥군은 ‘작은 섬 큰 기쁨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섬 주민들의 소외감이 들지 않도록 적은 예산이라도 정성을 모아 지원해 나갈 것이며,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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