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원어민중국어보조교사 활용 수업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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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원어민중국어보조교사 활용 수업부문 대상 수상
  • 양재삼 기자
  • 승인 2017.11.22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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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CPIK 사업 협력수업 모형·우수 사례 공모전’ 5개팀 수상

<사진제공=전남도교육청>

[뉴스깜] 양재삼 기자=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오늘(22일)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17년 CPIK 사업 협력수업 모형·우수 사례 공모전’에서 전남의 5개팀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어 수업 동영상 부문에서는 작년에 이어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CPIK(Chinese Program In Korea)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중국어교육 활성화를 위해 원어민 중국어보조교사를 초청하여 활용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남은 전국 시·도 중 가장 많은 수인 76명의 보조교사를 초·중·고등학교에 배치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8일 실시될 예정이며 협동수업 동영상 부문의 대상에는 남악초 이해리 교사와 마이밍(马怡铭)교사, 수업자료 부분의 금상에는 순천제일고 조아라 교사와 완판닝(万凡宁)교사, 동상에는 화순고 이정화 교사와 장쩌야(张振亚) 교사가 수상한다.

체험수기 부문의 은상은 목포서해초 마샤오옌(马晓姸) 교사, 동상에 목상고 판단(樊丹)교사가 수상했으며 5개팀의 쾌거는 중국어 교육의 메카로서 전남의 위상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수상자들의 작품들은 사례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며 CPIK 교사 귀국송별 연수회때 발표되어 전남의 우수사례가 전국적으로 공유될 예정이다.

이용덕 교육진흥과장은 “중국어 수업의 질이 향상되고,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며 “앞으로도 중국어 보조교사의 안정적 배치와 수업 컨설팅을 통해 중국어 교육이 학교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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