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결실이 되길 기원

[뉴스깜] 양재삼 기자= 전라남도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혜인)은 오늘(2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장인 화순고를 방문하여 시험장에 들어서는 수험생 630여명을 격려했다.
화순의 미래인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화순군수, 화순경찰서장, 화순군의회 의장, 보건소장 등 관내 유관기관과 공무원노조, 화순고 동문, 각 학교 재학생, 학부모 등이 입장하는 수험생들을 함께 응원하며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실이 되기를 기원했다.
이 날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해 각 기관들이 응원물품을 준비하였는데, 화순교육지원청은 응원 팻말, 화순고 재학생들은 유자차, 공무원노조는 초콜릿, 화순경찰서에는 핫팩을 준비하여 시험장에 들어서는 학생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었다.
정혜인 교육장은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관내 유관기관들이 힘을 모아 우리 학생들을 격려해줘 너무 감사하다. 우리 학생들이 그 마음을 전달받아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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