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교육지원청, 유관기관 합동 생활지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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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교육지원청, 유관기관 합동 생활지도 실시
  • 양재삼 기자
  • 승인 2017.11.24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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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시험 이후 청소년들의 유해환경 출입 및 안전점검
<사진제공=화순교육지원청>

[뉴스깜] 양재삼 기자=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청소년들의 유해환경 출입 및 안전점검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생활지도를 화순군 일원에서 실시했다.

24일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혜인)에 따르면 이날 청소년들의 비행 탈선을 예방하기 위한 유관기관 합동 학교주변 유해 업소 단속 및 생활지도를 화순교육지원청과 화순경찰서, 화순군청, 읍내 중·고 교사, 화순군방범연합회, 화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이 참여하여 학교폭력 예방 및 금주·금연 등 캠페인과 늦은 밤 학생들의 귀가를 독려했다고 밝혔다.

정혜인 교육장은“평소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학생생활지도에 노력하신 각 학교 담당자와 지역유관기관 담당자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대학수학능력 시험 종료 후 탈선의 위험의 높은 시기인 만큼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우리 청소년을 보호하고 선도하는데 화순 지역 사회단체와 시민들이 관심을 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모든 유관기관이 앞장서 우리 지역 아이들을 바르게 선도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안전한 학교,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다짐하며 12월 1일부터 연말까지 학교폭력 예방과 음주,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상시 합동 생활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명품 화순교육이 되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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