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 송우영 기자= 전남 여수경찰서는 지난 5일 경찰서 3층 화합마루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계·팀장, 지구대·파출소장, 협력단체 회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공감을 위한 ‘협력단체 치안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6일 여수경찰서(서장 신기선)에 따르면 이번 치안설명회는 경찰서와 주요 협력단체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찰서 치안정책과 방향 설명 을 공유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치안공감대 형성을 위해 자리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여수경찰서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2017년 주요추진업무 및 치안성과 대책, 향후 추진 치안정책 방향과 선진교통문화 활동 및 대책을 설명하고, 협력단체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기선 서장은 “지역 치안 안전을 위해 지역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위해 치안서비스 개선과 설명은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이를 치안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며, 지역사회와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맞춤형 공동체 치안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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