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교육지원청, 예비중학생 진로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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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교육지원청, 예비중학생 진로 프로그램 실시
  • 양재삼 기자
  • 승인 2017.12.12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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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자 마련
<사진제공=화순교육지원청>

[KNS뉴스통신=김필수 기자] 전라남도 화순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관내 초등학교 6학년 70여명을 대상으로 예비중학생을 위한 진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혜인)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6학년 학생들에게 중학교 과정을 안내하여 학교생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자 마련되었는데, 특히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진학과 진로, 꿈과 직업에 대한 적극적 탐색을 통해 꿈 너머 꿈을 꾸는 학생으로 거듭나게 하고자 했다.

이 날 강사로 나온 ‘십대 지금 이순간도 삶이다’의 저자 이영미 교사(대구 경상여중)는 자유학기제 수업과 관련된 자기 주도적 공부에 대한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했으며, 또한 작가인 본인을 예로 들며 책읽기와 글쓰기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중학교 생활을 준비하길 권장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학생은 ‘앞으로는 구체적인 꿈을 꾸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았을 때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기초 실력을 잘 갖추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예비중학생 진로프로그램은 오는 16일 한 차례 더 남았는데, 그 날은 연극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 스스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꿈을 찾아가는데 도울 수 있는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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