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근로자와 중소기업 지원기관 실무직원 격려 자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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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근로자와 중소기업 지원기관 실무직원 격려 자리 마련
  • 양재삼 기자
  • 승인 2017.12.27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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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직원 20명에게 표창장과 함께 감사의 선물 전달
<사진제공=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뉴스깜] 양재삼 기자=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7일 금년 한 해 동안 소속기업의 성장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근로자와 중소기업 지원기관 실무직원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진형)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은 기존 CEO 중심의 포상에서 벗어나, 중소기업 발전의 주역으로서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광주․전남 중소기업 근로자와 지원기관 실무직원 20명에게 표창장과 함께 감사의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소기업 우수 근로자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된 (주)씨앗의 임철현 수석연구원은 고화질 필름개발에 성공하여 기업매출액이 매년 10% 이상 증가하는데 기여했다.

(주)이맥스아이엔시의 엄태유 부장은 원자재 공급선의 다양화로 원가절감을 시키는 한편, 입사초기부터 해외시장 개척에 노력하여 금년도에 6000만불 수출실적을 달성케했다.

한편, 디케이(주)의 박우진 대리는 “즐거운 마음으로 한해동안 근무해왔는데 중기부에서 뜻밖의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면서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내년에도 동료들과 함께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의 소감을 밝혔다.

중소기업 지원기관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김진영 사원도 “우리의 작은 지원들이 기업성장이라는 열매로 맺어질 수 있다는 생각으로 더 촘촘하게 기업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신년결의를 다졌다.

김진형 광주전남지방중기부청장은 “중소기업을 지탱하는 힘은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근로자에게서 나온다”라고 하면서 “우리 중기부도 중소기업과 근로자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열과 성을 다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광주전남지방중기청은 이번 시상식에서 최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산물 가공업체의 판매촉진을 위해 매실액 선물세트를 구입하여 수상자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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