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수관리, 수질 및 시설물 관리 등 10개 조사항목에서 최고 점수 받아
[뉴스깜] 양재삼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곡성구례지사는 전국적으로 실시한 2017년 공사관리지역 내 농업인만족도 조사에서 81개 지사 가운데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농어촌공사 곡성구례지사(지사장 고영배)에 따르면 농업인만족도 조사는 한국농어촌공사 물관리업무의 농업인 서비스 수준평가를 통한 물관리 문제점 도출 및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매년 시행되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81지사가 관리하는 구역 내 4000여명의 수혜농업인을 대상으로 외부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전화설문조사를 통해 조사 되었고, 곡성구례지사는 급수관리, 수질 및 시설물 관리 등 10개 조사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최우수지사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최악의 가뭄속에서도 선제적으로 농업용수를 확보하고, 공사관리구역 내 뿐 만 아니라 군관리 구역까지도 용수 부족지에 대해 주야를 가리지 않고 용수공급에 총력을 기울인 직원들의 노력 결과로 평가받은 성과라 할 수 있겠다.
고영배 곡성구례지사장은 “이 같은 성과를 달성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농업인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해소하여 농업인 만족도를 지속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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