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기여
[뉴스깜]정기연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권한대행 장영식)은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촌일품의 특산품 생산에 주력하면서, 면 단위에 농공단지 조성사업을 펼치고 있다.
무안군에는 청계․청계2․삼향․일로농공단지가 기 조성되어 활발하게 입주 및 공장가동이 되고 있고, 운남면에는 민간투자로 운남일반산업단지를 조성중에 있으며, 몽탄면에는 2018년 준공 목표로 몽탄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몽탄특화농공단지는 몽탄면 학산리 일원에 단지면적(89,369㎡), 사업비 총88억원(국비 22억원)을 투입한 친환경 식품 특화농공단지이다.
몽탄특화농공단지 조성은 무안군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특산물을 가공 및 제품생산하여 소득을 높이고 대규모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전문화된 특화산업기반을 개발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중소기업에 저렴한 공장용지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경제활동 지원 및 도․농지역의 균형발전을 유도할 수 있고, 이미 많은 식품 업체들이 입주 의사를 밝혀와 향후에 활발한 분양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진다.
무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농공단지 조성이 완공되는 2018년 말에는 몽탄면은 호담항공우주전시관, 몽탄특화농공단지, 분청사기 명장전시관과 더불어 호남선 역사를 자랑하는 몽탄역, 면 중심지의 먹거리 장터가 연계되어 무안을 찾는 관광객에 몽탄을 많이 찾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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