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으로 부자 되는 영농 설계 기회 제공
[뉴스깜] 신권 기자= 전남 고흥군은 오는 10일부터 26일까지 총 13일에 걸쳐, 농업인 20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 및 읍․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한다.
5일 고흥군(군수 박병종)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분야별로 전문분야의 강사를 초빙해서 새로운 실용기술 이론과 현장 사례중심으로 농장 경영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교과과정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 설계교육에 참여하여 생산부터 판매까지 설계를 잘 하는 것이 부자 되는 농업의 지름길”이라며 AI확산방지를 위해 축산 농가를 제외한 작물재배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오후 2시에 오는 10일 ‘채소․과수 해충관리’, 11일 ‘작물 토양 및 양분 관리’, 12일 ‘농업 유용미생물 활용기술’, 15일 ‘농작업 안전 자가진단 및 예방관리/농업기계 안전사용’, 16일 ‘시장을 알면 돈이 보인다’ 제목의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읍․면별로는 17일 고흥․도양읍, 18일 풍양․도덕면, 19일 금산․도화면, 22일 포두․영남면, 23일 봉래․동일면, 24일 점암․과역면, 25일 남양․동강면, 26일 대서․두원면 순으로 읍․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영농종합반 교육을 오후 2시에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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